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금오공대는 최근 구미 현일고와 특별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과학사와 과학철학·물리실험·인문학개론 등 8개 과목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금오공대 교양교직과정부와 응용화학과 교수 등이 맡았다.
이번 교육은 고교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심화 과목과 전공 예비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현(현일고 2년) 군은 "닫힌 교실을 벗어나 첨단 기자재가 구비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으니 학습에 큰 도움에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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