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유미 각트 결별, 2년 열애 종지부 "헤어진 이유, 바쁜 스케줄 탓"

일본에서 활동중인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일본 톱스타 각트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7일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함께 출연한 여름 야외 페스티벌에서 만나 급속도로 친해졌고, 지난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사진을 보도해 열애사실이 드러났다.

열애 보도 후 각트는 진상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사귀고 있는지는 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어서... 다음에 침대에서 물어보겠다"며 열애설을 우회적으로 인정했으며, 아유미는 열애설이 터진 지 한 달여가 지난 뒤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아유미 각트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유미 각트 결별 안타까워" "아유미 각트 결별 곧 좋은 인연이 생기겠죠" "아유미 각트 결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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