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6일 김천시 임마누엘영육아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놀이터 시설 증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1951년 개관한 임마누엘영육아원은 영·육아의 보호와 양육,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입양사업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천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임마누엘영육아원의 아동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스포츠 활동 지원, 교통안전 교육, 정서적 안정을 위한 멘토링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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