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6개국의 오피니언 리더 19명이 새마을금고의 운영 방식을 배우기 위해 6일 구미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를 찾았다.
이들은 볼리비아와 콜롬비아, 엘살바도로, 온두라스, 파라과이, 페루 등 6개국 출신으로 시장, 교수, 언론인,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새마을금고의 신용·공제 금융업무와 지역환원사업, 장학사업, 취미교실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형곡새마을금고는 자산'공제 4천100억원을 달성한 초우량 금고다. 이들은 "새마을금고가 지역민들과의 공동이익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구한다는 점에 적잖은 감동을 받았다"며 "자국에 맞는 금용발전 모델로 접목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호 이사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시스템과 제도, 성과 등을 충분히 설명했으며, 자국에 잘 적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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