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교구 교황 방한 축제 한마당

◆9월 30일까지 관덕정 순교자 현양 프로그램

대구 관덕정 순교기념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하여 다음 달 30일까지 시복 경축 및 순교자 현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순례'에서는 대구시내 및 전국 성지 순례,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 감상, 순교자 성화 관람 등을 진행한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남의 순례'에서는 묵상'기도'체험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의 및 신청 053)254-0151.

◆20일부터 대구대교구 시복경축문화예술제

대구대교구 복자 20위 현양을 축하하는 '시복경축문화예술제'가 20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행사에 앞서 16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이 열린다. 김종한 등 대구지역 순교자 20위의 시복도 포함돼 있다. 이를 기념해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교구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및 사진 전시와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대교구청 사목국 053)25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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