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클럽의성(대표이사 최영수)은 지난달 31일 총 40팀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철인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제1회 동장군골프대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던 엠스클럽의성은 이날 35℃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철인경기대회에서 최종 54홀 이상을 라운딩한 골퍼에게 기념품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골퍼 중 120명이 54홀을 라운딩했고, 권종국, 최재록, 김재수, 이태구 씨가 81홀을 라운딩해 최다라운딩을 기록했다.
81홀 라운딩을 소화한 권종국 씨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철인골프대회에서 최다 라운딩 기록를 세우고 싶어 오전 5시부터 라운딩을 시작했다"면서"폭염 속에서도 골퍼들이 편안하게 라운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엠스클럽의성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엠스클럽의성은 이날 대회를 진행하면서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구급차와 응급 인력을 배치했고 골퍼들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생수와 아이스크림, 오이와 수박화채 등을 제공했다.
이날 81홀 라운딩 기록을 세운 엠스클럽의성 총지배인인 이태구 전무이사는 "'철인경기대회'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의 골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내년 대회는 좀 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해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퍼들에게 '초대받고 싶은 골프장', '힐링이 되는 골프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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