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6일 창조금융센터를 출범시켰다. 이곳은 창조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비롯해 8개 영업본부별로 기업들을 위한 창조금융을 지원한다. 창조금융센터에서는 기술력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에 대해 예비창업 단계에서 중견기업이 될 때까지 성장단계에 따라 기존의 보증뿐만 아니라 투자와 융자를 포함하는 자금과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애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해나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창조금융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패러다임이 대출에서 투자로, 담보력에서 기술력과 부가가치 창출능력 위주로 자금지원에서 육성으로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지원방식의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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