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퍼맨' 장근석·야노시호 만남, 탱크톱 드레스 입고 소녀팬 빙의…"부끄럽다"

장근석 야노시호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장근석 야노시호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근석 야노시호

1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근석과 야노시호의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장근석은 추사랑에게 사탕 꾸러미부터 미키 마우스가 새겨진 가방까지 선물하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추사랑은 도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근석은 추사랑과 야노시호를 위해 두 손 가득 선물을 준비했다. 장근석에게 꽃다발을 선물받은 야노시호는 "장근석 씨 좋은 사람이네. 상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이 "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그런 게 아니라 좀 거만할 줄 알았다"고 장근석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야노시호는 장근석 앞에서 유독 수줍어하며 말도 버벅거렸고, 낯을 가리는 사랑이에게는 "사랑아. 슈퍼스타다. 장근석 씨에게 저렇게 해서 어떡하느냐. 장근석 씨 가버리고 후회한다. 만날 기회 정말 없다"며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근석과 기념 촬영을 한 후 야노시호는 "부끄럽다"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근석·야노시호 만남에 네티즌들은 "장근석·야노시호, 야노시호 소녀 같은 모습 귀여운 것 같아" "장근석·야노시호, 정말 팬인듯" "장근석·야노시호, 장근석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긴 한가봐" "장근석·야노시호, 추성훈 질투할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