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LPG판매협회 양영곤(53'포항 통일가스 대표) 회장이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최한 '제21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양 회장은 2012년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 대상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103가구에 대한 무상점검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3월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피해를 당하자 100여 가구에 대해 가스호스 교체, 용기 수거 등 무상수리 봉사를 펼쳤으며 지난해 4월에는 오지마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신광면 50여 가구의 노후가스시설을 무료로 교체하기도 했다.
양 회장은 2월부터 경북LPG판매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해 경북지역 760여 회원의 단합을 비롯해 가스안전을 위한 개선점 보완 등을 도모하고 있다.
양 회장은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최종 공급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사회적 정의를 실천하는 길이라는 각오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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