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호원 칠곡경북대병원 뇌신경센터 교수 '파킨슨병' 문체부 학술도서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이호원 교수(신경과)가 번역한 '파킨슨병 환자의 더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비밀'(마이클 오쿤 지음, 경북대학교 출판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파킨슨병 환자가 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파킨스병의 주요 증상과 우울증, 불안, 수면 장애 등의 해결 방법,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들이 이 책을 마음에 새기고 잘 실천한다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더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도서인 세종도서는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전국의 주요 도서관 및 공공기관에 보급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