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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들과 꿈과 희망을…'우리는 친구' 나눔 콘서트

'우리는 친구' 나눔 콘서트가 23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우리는 친구'는 가난, 재앙,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문화교류 협력사업, 기아구제사업, 지역개발사업, 의료보건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 이번 연주회를 통해 멋진 음악을 선사하고 지역민들에게 나눔의 가치에 대한 깊은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영남대 교수로 재직중인 테너 이현을 비롯해 소프라노 마혜선,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 SBS스타킹에서 '난치병 폴포츠'로 이름을 알린 서예준 등이 출연한다. 또 리틀프렌즈 합창단, CCM 가수 주리, 현악 4중주단 클랑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전석초대. 053)353-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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