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산소용접기까지 동원, 금은방 귀금속을 훔치려한 혐의로 K(48) 씨를 18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이달 3일 오전 3시44분쯤 영주 중앙로의 한 금은방 환풍기 창을 뜯고 들어간 뒤 내부 철제문에 막히자 산소용접기를 동원, 문을 절단하려다 경보기가 울리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산소용접기를 가진 점으로 미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K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