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다음달 20일 안동 강변시민공원에서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2회 어린이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에 대한 홍보와 함께 자라나는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된 행사로 행사 당일에는 그림대회뿐만 아니라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화합의 장과 비누방울체험, 마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북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선착순 600명을 접수한다. 주제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행사 당일 고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재료를 각자 준비해 행사 당일 주관기관에서 나눠주는 도화지에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18일부터 다음달 14일(28일간)까지 대회 공식홈페이지(www.
JuniorWaterPrize.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30일 하며, 특별상(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상 1), 금상(장관급 3), 은상(경북도지사상 등) 등 모두 47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은 내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주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대구 EXCO에서 200개국 3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세계물포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물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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