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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허수경 결박공포증, "비행기 값만 5천만원"…그래도 제주도 사는 이유는?

허수경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허수경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택시 허수경 결박공포증

허수경이 결박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허수경이 출연해 제주도에 살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10년으로 계산하면 비행기 값만 5천만 원"이라며 "왜 굳이 제주도에 사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수경은 "돈을 벌려면 서울에 살아야 하지만 내가 아파트 생활을 잘 못 한다"며 "창문을 다 열어놓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다. 답답증이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심하다. 결박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허수경 결박공포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수경 결박공포증, 정말 힘들겠다" "허수경 결박공포증, 그런 공포증도 있구나", "허수경 결박공포증, 그래도 제주도에 사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수경이 겪고 있는 '결박공포증'은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느끼는 공포증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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