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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별세, 오랜 기간 앓아온 지병으로 하와이서 사망 알려져…"안타까워" 뭉클

김진아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진아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진아 별세

배우 김진아가 별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진아는 오랜 지병을 앓던 중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각)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김진아는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며, 김진근의 누나다. 지난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김진아는 과거 한 방송에서 오랜 기간 불치병을 앓아 온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아의 불치병은 원인도 알 수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진아는 "어느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고 지병을 설명했다. 이어 "몸이 너무 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더라. 여러 검사를 해보니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아 별세, 정말 안타깝다" "김진아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아 별세, 좋은 곳으로 가시길" "김진아 사망, 마음이 아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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