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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아 하와이 자택서 별세, 올케 정애연 "기도해주세요" 뭉클…"안타까워"

김진아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김진아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진아 별세 올케 정애연

배우 김진아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별세했다.

김진아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김진근 씨와 가족들이 김진아 씨의 임종을 지켰다"면서 "김진근 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고,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근의 아내인 배우 정애연은 트위터에 "기도해주세요"라는 짧은 글을 올리며 시누이 김진아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우 김진아 별세, 정말 안타까워요" "배우 김진아 별세, 아직 젊은 나이인데" "배우 김진아 사망,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배우 김진아 별세,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배우 김진아 별세,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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