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가 '명량'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월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최여진, 클라라, 유라,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가 출동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영화 '명량'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오타니 료헤이는 '명량'에서 왜군 병사이지만 이순신을 존경해 조선 수군의 편에 서는 준사 역을 맡았다. MC들은 료헤이에게 "일본인인데 어떻게 이런 역할을 하게 되었냐"고 묻자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제까지 이순신 장군을 다루는 영화가 지금까지 없지 않았나?"며 "그러니까 일본 사람으로서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료헤이의 아버지도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멋지다"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명량에 나온 그 사람이었구나" "해피투게더 오타니 료헤이,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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