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비가 그친 21일 오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들녘 위로 크고 작은 두 개의 무지개가 동심원 형태로 나타나는 쌍무지개가 떠올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일반적인 무지개(쌍무지개 중 안쪽의 진한 무지개)는 햇빛이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에 1번 반사되어 나오는 빛을 보는 것이다. 쌍무지개 중 바깥의 흐린 무지개는 물방울 내에서 2번 반사가 되기 때문에 흐리고 각도가 크며 반사가 1회 더 되므로 색깔도 반대로 나타난다.
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사진제공 노주정 청도군 이서우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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