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생애 첫 패션쇼' 런웨이 등장! "한복을 입은 모습이..."
배우 민송아가 생애 처음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해 화제다.
민송아는 22일 오전 11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오프닝 한복패션쇼 특별 게스트 모델로 초대되 런웨이에 올랐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SNP컴퍼니 강선이대표의 추천으로 모델리스트 김두철대표가 특별 게스트 모델로 초청했다.
민송아를 모델로 추천한 SNP컴퍼니 강선이대표는 "최근 글로벌하게 활동중인 민송아는 동양적인 마스크와 화사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인천아시안게임 오프닝 한복패션쇼 이미지에 부합하여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송아는 커다란 눈망울과 고운 자태로 인형포스를 풍기며, 우아한 발걸음과 단아한 미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많은 이목들이 집중된 가운데 화려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인천아시안게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경기대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AG주제관&소개관', OCA회원 45개국과 국내 관광 자원, 문화 등을 소개하는 '국내외 관광홍보관', AG 종목 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구매할 수 있는 용품전시관,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가득한 '레저스포츠관' 등이 마련된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sbs '며느리와 며느님', 영화 '궁녀', '하늘과 바다', 'kbs '연예가중계',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배우로 최근에는 방송뿐 아니라 화가로써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22일 오후 7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소설 '몽유도원도' 발간기념 팬 사인회가 예정되있다.
또 민송아는 지난해 6월에도 최연소 한국작가로써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지난해 12월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2013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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