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행 혐의, "여자친구 때렸어?"…수개월 구타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 피소
'김현중 폭행 혐의'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의 피소 소식이 전해졌다.
김현중이 폭행 혐의로 사건이 접수된 것.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폭행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는 단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은 22일 "피해자 진술까지만 받았고 상대방(김현중)의 진술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아직 조사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혐의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여자친구라는 A씨가 "김현중으로부터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 확인이 가장 중요해 현재 알아보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황을 파악해야만 이번 사태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24일로 예정된 태국 방콕 콘서트는 현지와의 계약과 규정이 있기 때문에 임의로 변동을 주긴 힘들 것 같다"며 "일단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중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폭행 혐의, 억울한 사람 없이 사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김현중 폭행 혐의 진짜일까", "김현중 폭행 혐의, 개념 연예인이라고 믿었는데...", "김현중 폭행 혐의, 누구 말이 사실일까", "김현중 폭행 혐의에 휘말린 것 자체가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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