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이 최근 열린 '2014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북신보는 올 들어 8천800여 개 업체에 1천800억원 이상을 보증지원해 경북의 소기업·소상공인 50% 이상이 보증재단을 이용해 경영자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88억원의 출연금을 신규 확보하고, 40억원의 부실채권을 회수해 재단의 보증기반과 자산 건전성을 개선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경북신보는 경북에 맞는 보증지원에 집중, 다른 재단보다 도민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면서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통해 도민이 요구하는 금융 관련 요구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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