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메간 폭스가 섹시 이미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기자간담회에는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을 비롯, 배우 메간 폭스,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이 참석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섹시하다고 해서 꼭 정의롭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이 두 가지 개념이 상반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메가 폭스는 "기자 역을 하기 위해 조사를 많이 했다. 2~30대 젊은 기자들이 범죄 현장 취재를 어떻게 하는지 조사하고 현실감 있게 그리고자 했다"면서도 "영화의 초점은 닌자 터틀 그 자체에 있다. 기자로서 삶에 초점을 맞추진 않았다"고 밝혔다.
메간 폭스는 '닌자 터틀'에서 악당 슈레더의 음모를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을 연기한다.
'닌자터틀' 메간 폭스 섹시 이미지 언급에 누리꾼들은 "'닌자터틀' 메간 폭스 섹시 이미지 좋다" "'닌자터틀' 메간 폭스 섹시 이미지 정의롭지 않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 "'닌자터틀' 메간 폭스 섹시 이미지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닌자 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1993년 '닌자거북이3' 이후 20여 년 만에 실사영화로 제작됐다. '월드 인베이젼'(11), '타이탄의 분노'(12)를 연출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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