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대구컨트리클럽(대구CC)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CC는 시니어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를 2011년부터 유치, 지원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 선수권부(만 55세 이상)와 그랜드시니어부(만 65세 이상), 단체전(4명)으로 나눠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된다.
이날 대구CC 중'동코스(파72)에서 열린 선수권부 1라운드에선 박규진 씨가 1오버파 73타로 선두에 나섰다. 2011~2013년 대회를 3연패한 송봉섭 씨는 8오버파 공동 16위에 그쳤다. 노성열'최원철 씨가 선두에 1타 뒤진 2오버파 7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랜드시니어부에서는 이준기 씨가 2오버파 74타로 선두, 이춘제 씨가 5오버파 77타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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