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청도·완도 농수특산물 경산산단공 직거래 장터 열어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이하 경산산단공)은 26, 27일 경산3산업단지 내 ㈜세미머티리얼즈 주차장에서 전남 완도군 수산물과 경산·청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장터에는 완도군의 주 특산물인 전복·김·미역, 건어물, 젓갈류 등 4개 품목과 경산시의 한장군쌀, 포도 등 17개 품목, 청도의 표고버섯 등 6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윤진필 이사장은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완도 수산물과 경산·청도 농특산물이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구매로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해 동서 화합 및 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산단공과 완도군은 지난해 10월 경산산단공 이·감사 워크숍을 완도군에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됐다. 이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구매와 완도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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