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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god 손호영 기소유예 처분, "동종 범죄 전력 無, 범행 일체 자백·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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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기소유예 사진. MBN 뉴스캡처
손호영 기소유예 사진. MBN 뉴스캡처

god 손호영 기소유예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수면제 졸피뎀을 처방전 없이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손호영 씨에 대해 기소 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검찰은 손 씨에게 동종 범죄의 전력이 없고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어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하며, 불면증과 비행 공포증에 시달리다 아버지의 권유로 '졸피뎀'을 투약한 정황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기소유예란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정황을 참작해 처벌의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될 때 내려지는 처분이며, 검찰은 어제 열린 시민위원회에서도 역시 손 씨에 대해 기소유예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god 손호영 씨는 지난해 5월 졸피뎀을 복용한 뒤 자살을 기도했다가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으며, 경찰의 손 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손호영 기소유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영 기소유예 마음고생 심했겠어" "손호영 기소유예 god 멤버들이 정말 걱정 많이 했겠다" "손호영 기소유예, 손호영 힘내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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