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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신민아, "유쾌하게 촬영했다"…진짜 사귀는거야? 깜

조정석 신민아 사진.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스틸컷
조정석 신민아 사진.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스틸컷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가 열려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참석했다.

이날 실제 결혼할 상대로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내 의사는 안물어봐도 될 것 같다. 나는 그만큼 신민아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신민아라는 배우는 알고 있었지만 신민아라는 사람은 이번 촬영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더 좋아졌다. 더 호감형이 됐다. 신민아는 여신이다. 여신과 결혼하는 것 자체가 마음이 뒤숭숭할 정도로 난리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촬영할 때는 재미있었다. 신민아 촬영 분위기가 좋으면 그 영화 속 캐릭터를 따라간다고 했다. 유쾌하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신민아는 "조정석이 실제 남편이라면 개그코드도 맞고 촬영도 재밌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난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는 남편감으로도 유쾌하고 친절할 것 같다. 또 많이 도와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 커플 진짜 잘 어울려",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둘다 너무 좋다",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14년 리메이크한 이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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