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 상태, 고은비 사망 이소정 부상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중태, 이소정이 부상을 입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올라오던 중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3일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레이비스코드의 고은비는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멤버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멤버인 애슐리와 주니, 스타일리스트 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리세는 장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며 "머리와 배부위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은 상태여서 현재 수술을 중단했다"고 밝혔으며 "중환자실에서 맥박 체크 등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고 덧붙였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수술 중단·이소정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수술 중단·이소정 부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수술 중단·이소정 부상, 제일 예쁜 나이에 이렇게 큰 사고라니 정말 안타까워"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수술 중단·이소정 부상, 가슴이 아프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권리세 수술 중단·이소정 부상, 권리세 빨리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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