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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곡2동 '청결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홍보 활동

대구 달서구 이곡2동 '청결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홍보 활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달서구 이곡2동주민센터는 오늘 3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결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곡2동주민센터는 동주민과 10개 단체 등이 모여 청결운동,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행위 근절, 일제 대청소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고문을 설치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 지속적인 무단투기 불법배출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앞으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해 매월 1회씩 집중단속을 펼치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신고하는 자에게는 달서구청 청소과에서 포상금(1건, 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 적발건수 47건에 단속실적 과태료부과 10건(120만원) 쓰레기배출 홍보물(2,500부)을 배부하였으며, 민관 합동 상시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의 원천적인 감소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민센터는 내 집 앞은 내가 치우도록 하고, 봉사단체별로 담당청소구역을 책임지고 관리하기위해 청소도구와 공공용 봉투 등을 적극 지원했다.

이곡2동(동장 김정헌)은 "청결한 동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 주민자율 청소 참여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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