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이우환 화백 대구에 세계적 미술관 짓겠다

이우환 화백은 어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설명회에 참석해 최근 논쟁을 몰고온 미술관에 대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실험적 미술관이 될 것이라며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화백은 또 미술관 구성과 운영 계획에 대해 자신을 포함해 11명 안팎의 세계적 작가가 참여해 작품 세계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참여가 유력한 작가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아니슈카포,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황용핑이 거론됐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작품 구입비에 대해서는 지금 설명할 단계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거론되는 작가의 작품을 정상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가격을 조율할 수 있는 길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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