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부녀회장 폭행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다시 한 번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부선은 9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부녀회장,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했다고 경찰과 기자들에게 언론플레이 하더니 집에서 출퇴근한다고 어제 경비들과 이웃들이 귀띔해주네요"라며 "진단서가 나오지 않자 꼼수를 부리나? 언론인 여러분 병원 아파트 CCTV 발 빠른 확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JTBC 간부는 주민회의 CCTV를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받았는지 전 부녀회장과 어떤 관계인지 대답할 차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 12일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반상회에서 김부선이 주민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전부터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전 부녀회장과 갈등을 빚어온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의 고소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
고소 이후 전 부녀회장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김부선이 병원 입원이 아닌 집에서 출퇴근한다는 사실을 접한 후 폭로했다.
한편 김부선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난방비리 관리비리 밝히려다 폭행 혐의로 억울하겠어"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부녀회장 병원 입원했다 해놓고 집에서 출퇴근이라니"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얼마나 답답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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