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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결혼, 4살 연하 일반인과 웨딩마치…"설마 무한도전 쓸친소 짝사랑女?" 깜짝

진구 결혼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진구 결혼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진구 결혼 무한도선 쓸친소 짝사랑녀

배우 진구(35)가 21일 4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함께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진구는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MBC '무한도전-쓸친소'에서 예비신부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한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비공개로 치러졌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줄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1부는 이정&거미가 2부는 VOS최현준&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축가를 불렀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결혼, 방송에서 짝사랑 공개했었는데 결혼까지 하다니 대박이네요" "진구 결혼,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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