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등 신문' 매일신문이 2015년 1월 1일부터 석간에서 조간으로 발행체제를 변경합니다. 조간 전환은 '독자를 위한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단입니다.
* 독자 중심 신문 지향
매일신문 조간 전환은 '독자 중심(中心) 신문'을 지향하기 위해서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달라진 생활 패턴에 맞춰 정보를 더욱 빨리 전달하고자 오후에 배달하는 석간(夕刊)에서 새벽에 배달하는 조간(朝刊)으로 바꿉니다. 그만큼 독자 여러분이 이른 아침에 신문을 만날 수 있고, 신문을 볼수 있는 시간도 늘어납니다. 조간 전환으로 늘어난 신문 제작시간을 십분 활용해 독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기사, 날카로운 시각과 해법까지 제시하는 사설'칼럼을 선사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업그레이드된 '조간 매일신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1등 신문
창간 이후 68년 동안 매일신문은 '땀과 사랑으로 겨레의 빛이 되리'란 사시(社是) 아래 정론직필에 매진해왔습니다. 대구경북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습니다. 지역민의 전폭적인 성원에 ▷매일신문은 대구경북 1등 신문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방신문, 대구경북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한 원동력은 바로 독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입니다.
*독자 성원에 부응
이제 매일신문은 조간 전환을 계기로 '제2의 창간'을 선언하며 비상(飛上)하려 합니다. 신문 품질을 더욱 끌어올려 독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독자와 소통하는 쌍방향 신문, 유익한 정보와 감동이 넘치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대구경북이 나아갈 좌표를 정확히 짚어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비전과 철학도 제시하겠습니다. 조간 전환에 맞춰 환골탈태하는 매일신문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재협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