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명망 있는 리더들의 모임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새 가족을 맞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입학식 및 하반기 개강식'이 22일 오후 6시 대구수성관광호텔 별관 1층 스카이홀에서 새로 동참한 4기 회원과 2학기를 맞은 3기 회원들, 졸업한 1'2기 회원들, 매일신문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대구에서 가장 바쁜 사나이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4기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회원들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자"고 했다.
총동창회장인 정태일 한국OSG회장과 1~3기 동기회 및 원우회 회장들은 축사를 통해 "대구를 개척하는 좋은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가장 멋진 클럽으로 만들자"면서 신입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이날 축하공연에서는 테너 임산이 '선구자' 등 가곡을 힘차게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2'3기 회원에 이어 4기 신입생들이 소개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했다.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는 이날부터 12월 8일 3기 회원 졸업식까지 하반기 일정을 진행한다.
모현철 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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