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 조간 전환 환영 메시지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대표 브랜드 每日…250만 대구시민 미래 밝혀주기를"

지난 68년간 대구경북의 중심언론으로서 시'도민과 함께한 매일신문이 새해 아침부터 조간으로 전환하게 됨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국 최고의 지방신문이자 대구경북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매일신문이 조간으로의 대변혁을 꾀하는 것은 독자를 위한 신문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의미로 여겨집니다.

그동안 매일신문은 수도권의 신공항 무용론에 맞서 남부권 신공항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끊임없이 주장하며 지역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다시 신공항 건설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외에도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민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조간 전환을 계기로 '제2의 창간'을 선언한 매일신문이 대구경북이 나아갈 좌표를 정확히 짚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진정한 1등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2015년 아침, 밝고 맑게 변화시키는 '샘물' 같은 존재로"

아침에 만나는 매일신문, 기대가 큽니다. 늘 변화를 선도해 온 언론답게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 여론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려는 의지와 각오에 찬 담대한 시도라고 봅니다.

68년의 역사와 전통, 시대를 내다보는 높은 안목과 정문일침(頂門一鍼)의 논평, 생생한 기자정신은 결코 변하지 않을 매일신문만의 빛나는 가치입니다. 지난 세월 대구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지켜왔듯이 이 소중한 가치야말로 앞으로도 시도민들의 더욱 큰 사랑과 신뢰 속에 한 단계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매일신문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좌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대화합을 이루는 선도적 역할을 매일신문이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여정을 나서는 매일신문의 결단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대구경북의 아침을 밝고 맑게 변화시키는 샘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건강하고 감동적인 소식…내년에도 활발한 교육 사업 기대"

바른 소식으로 지역의 삶을 활기차게 하는 매일신문이 석간에서 조간으로 발행체제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구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의 시작을 좋은 신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건전한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매일신문은 대구경북의 눈과 귀로 옳고 그름을 공정하게 안내하는 언론의 기본적 역할에 충실하면서, 사회 곳곳에서 숨어 있는 건강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신문으로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남부권 신공항 조성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사안들에 적극 나서 대구경북을 대변하는 역할을 도맡아왔습니다. 특히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발 빠른 보도는 물론, 교육과 관련한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는 등 대구경북의 교육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해 오고 있습니다.

조간 전환이라는 이번 큰 결단 역시 독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아침 일찍 받아보는 500대구경북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

매일신문은 1946년 창간 이래 지령 2만 호를 넘은 대구경북의 중심 언론입니다. 매일신문의 조간 전환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큽니다.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역동적인 미디어 매체 환경을 고려하면 이번 결정이 대구경북 여론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

매일신문은 정론지로서 '남부권 신공항 조성 문제' 'K2 공군기지 이전' 등을 기획'보도함으로써 여론을 선도하여 지역사회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보 제공으로 교육 주체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조간 전환에 맞춰 시대 흐름을 꿰뚫는 혜안으로 여론을 이끌어 주시고 지역민들에게 한층 다가서 소통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경륜과 비전으로 500만 대구경북민들의 행복한 삶의 미래를 열어 주십시오.

◆이종진 새누리 대구시당위원장 "유익한 정보 주는 '지역 지킴이' 희망·꿈 비추는 등대 되길"

정론지로서 지역에 필요한 정보전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매일신문의 조간 전환을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250만 대구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매일신문은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혜를 제공하는 지역의 지킴이로서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고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독자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와 정확한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조간 전환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지역 정론지로서 어느 매체보다 큰 역할을 담당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을 비롯해서 모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등대로서의 기능을 수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매일신문의 조간전환을 축하합니다.

◆정수성 새누리 경북도당위원장 "새해 첫날 '제2의 창간' 99일 뒤 대변화 기다립니다"

지역의 1등 언론 매일신문의 조간 전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조간 전환은 대구경북 최고의 언론인 매일신문이 독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의 발전에 좀 더 이바지하고자 하는 큰 결단인 만큼 매일신문을 사랑하는 독자들만큼이나 저 역시 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매일신문은 창간 후 지금까지 68년간 대구경북 역사의 감시자와 기록자로서 역할을 한 대표 정론지로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앞으로 100일 후 1월 1일은 매일신문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제2의 창간'으로 비상하는 날입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날카로운 직필과 사회적 약자를 감싸 안는 따뜻한 소식으로 대구경북 독자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최고의 신문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몇 시간 전 일어난 국내외 소식, 한 발 앞서 받아 보겠네요"

매일신문의 조간 발행 전환 결정을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오후와 심야 시간에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이 점차 늘어나고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독자들의 눈도 세계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새벽에 배달되는 조간신문은 몇 시간 전 발생한 국내 뉴스는 물론 해외 소식들을 독자들에게 한 발 빨리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우리 제7대 대구시의회에서도 민선 6기 권영진 시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매일신문이 더욱더 우리 지역 여론의 정론지이자 대변자로서 정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도 좀 더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합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독자 위한 좋은 시도…어두운 곳 비추고 아픈 곳 돌봐주세요"

매일신문의 조간 전환을 300만 경북도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를 위한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매일신문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땀과 사랑으로 겨레의 빛이 되리'란 사시(社是) 아래 정론직필로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 곳곳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시도민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매일신문이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옴으로써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독자들에게 열린 지면을 제공하고, 건강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합니다. 경북도의회 의장 장대진

◆김동구 대구상의 회장 "내년 오후 심심하겠네요 하하. 알찬 기사로 허전함 달래주세요"

대구경북 1등 신문의 영향력이 조간 전환으로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신문이 노출되는 만큼 매일신문만의 알찬 기사가 더 빛을 발할 것이며 그만큼 기업과 독자들도 많은 정보를 일찍부터 볼 수 있어 하루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68년간 이어 온 매일신문의 '석간' 역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한 명의 독자로서 내년 1월 1일 조간이 된 '매일신문'을 보면 그날 오후 시간이 조금은 심심할 것 같습니다. 석간이 없어지는 허전함을 알찬 조간신문으로 메워주길 바랍니다.

지역과 더욱 밀착된 다양한 정보를 발굴해주길 바랍니다. 지역의 행사와 소소한 문화 체험 등을 아침 일찍 접하면 가고자 하는 이들이 더욱 편리할 것입니다. '오늘의 문화마당'과 같은 코너를 게재하면 어떨까 합니다.

◆석왕기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사회 구조적 모순 '엄하게' 지적, 다른 언론과 차별화 보여주세요"

매일신문이 석간에서 조간으로 발행체제를 변경해 기사의 질적 수준과 독자서비스를 향상시키려는 결정은 잘한 일입니다. 조간 전환은 석간보다 좀 더 풍부한 기사제작 시간의 확보, 시의성 있는 기사내용의 확보와 전달이라는 신문 제작 환경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는 지역 대표신문인 매일신문이 단순한 정보의 전달과 재생산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조적인 모순과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지적, 깊이 있는 분석으로 타 언론과의 차별화를 꾀하는데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쪼록 매일신문이 조간체제로의 변화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변화하는 언론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역 언론의 선두주자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의 언론환경을 변화시키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길 바랍니다. 내년 1월 1일 배달될 '조간 매일신문'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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