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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경북CEO포럼 2주차 정필영 씨 '뉴-노멀시대' 강의

"창조기업은 스스로 소비자 욕구 발굴"

"아무리 뜻밖의 변화도 시간이 지나면 곧 '일상적인 평범함'이 됩니다. 과거에 안주하고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지 않으면 당연히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신문 경북CEO포럼 2주차 강의가 '뉴-노멀시대, 성공기업의 조건'이란 주제로 23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변화경영연구소 정필영 소장(전주대학교 객원교수·경영컨설턴트)은 "요즘 경기불황이다 저성장이다 걱정이 많은데 이러한 상황도 계속 지속되면 노멀(보통)한 것이 된다. 당연히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시장분석과 새로운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또 창조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용하라. '소비자는 이것을 원한다'고 어림짐작하지 말고 스스로 소비자의 욕구를 발굴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변화경영연구소는 기업교육센터, 자기경영교육센터, 경영컨설팅센터, 커리어개발연구센터 등 4개의 부속기관을 갖춘 종합 교육·컨설팅그룹이다. 2003년 2월에 설립돼 현재까지 11년 동안 1천970여 회의 강연과 390회 이상의 경영컨설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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