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중(교장 이춘대) 오정민이 올해 전국 씨름대회에서 6관왕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았다.
오정민은 20~24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학산 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장사급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오정민은 제44회 회장기, 증평인삼배,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제51회 대통령기 제패에 이어 올해 열린 6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점촌중 김선곤 감독은 "학교와 교육청, 경북씨름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정민이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며 "문경 문창고로 진학하는 정민이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 씨름을 대표하는 장사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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