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문화재청, 경북도가 후원하고 안동시가 주최하는 축제는 다음 달 5일까지 안동시 운흥동 안동탈춤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두근두근 사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15개 공연단이 290여 차례에 걸쳐 나라별 전통 춤과 현대 무용을 선보입니다.
또 행사 기간 축제장 곳곳에 탈놀이 즉흥 공연과 탈놀이 대동난장 등 600여 개의 크고 작은 놀이판이 열려 관객들의 신명을 돋울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민속놀이한마당과 놋다리밟기 등을 선보이는 '제43회 안동민속축제'도 축제 기간에 함께 열립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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