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달성, 현재 메달순위 2위…"병역혜택 선수 13명"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부문에서 한국이 대만에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만을 6-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한국은 대만에 7회까지 2-3으로 끌려갔지만 8회초에서 대거 4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우승에 이어 야구 2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획득으로 대표팀은 국가로부터 한국 체육 발전 및 특기자 육성 교육을 위한 군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대표팀에서 병역혜택을 받게된 선수는 총 13명으로 투수는 차우찬, 유원상, 이재학, 이태양, 한현희, 홍성무가, 야수는 김민성, 오재원, 나지완, 황재균, 나성범, 손아섭, 김상수이다.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달성, 현재 메달순위 2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달성 병역혜택 선수 13명이나 되는구나"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달성, 메달순위 지금 2위구나"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달성, 메달순위 대박이네" "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 달성, 병역혜택 많은 선수들이 누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시안게임 메달순위는 한국이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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