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30분쯤 포항 죽장면 입암리 포항~청송 방면 31번 국도에서 돌무더기가 쏟아져내려 이 일대 교통이 부분 통제됐다.
이날 이 지역에 내린 30mm 가량의 비로 인해 암반이 약해지면서 3t 가량의 돌무더기가 도로를 덮쳤다. 이 때문에 도로를 지나던 1t 짜리 포터 트럭이 반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1개 차로를 막은 채 응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23일쯤 정상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