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재·의료·문화계 리더 '명사음악회'

수성아트피아 개최

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수성아트피아가 25일(토) 오후 7시 지역의 재계, 정계, 의료계, 문화계 명사들이 주인공이 되는 명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이 사회를 맡고 매화마을의 홍쌍리 명인과 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자인 박국자 부천 한마음병원 이사장도 대구를 찾는다.

연주자들은 지역의 음악 애호가들로, 일상에서 음악을 생활화하며 전문연주자 못지않은 기량을 가진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최경진 신피부과 원장, 장윤제 연합치과 원장 등 의료계 인사와, 이태근 전 고령군수,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정계 인사, 김용범 성림금속 대표, 김종호 미주산업 대표, 정기용 영화모터스 부대표 등 재계 인사, 그리고 김상환 일신학원 이사장, 이명진 화가 등 교육'문화계 인사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김영지 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스트링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오페라 아리아에서부터 이탈리아 가곡, 한국 가곡, 팝송, 가요 등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7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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