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세천지점이 28일 달성군 성서5차첨단산업단지에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대구은행의 256번째 점포다. 개점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김신길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kg짜리 100포대를 달성군청에 전달했다.
세천지점은 현장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첨단산업단지와 대규모 아파트 조성으로 대구 경제의 성장축으로 발전하고 있는 세천지역에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와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의 노력을 다하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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