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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김태우, "god 멤버들이 앞에 있으니 더 긴장되고 무서워"…왜?

'히든싱어' god 김태우 사진. JTBC

'히든싱어' 김태우 god그룹 지오디(god)의 메인보컬 김태우가 '히든싱어3'에 11번 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최근 녹화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김태우 편에서는 지오디 멤버들은 물론, 지오디 팬을 자처한 배우 공형진, 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와 하영, 그룹 AOA의 초아, 설현, 찬미 등이 출연했다.이날 '히든싱어3' 녹화에서 김태우는 게스트들로부터 "김태우의 목소리를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타고난 소리 통 자체가 달라서 걱정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녹화가 시작되자 계속된 음 이탈을 선보여 지오디 멤버들과 게스트들에게 원성을 받았다.이에 김태우는 "15년 노래 인생 중 제일 쥐약인 사람이 박진영과 지오디 형들이다"며 "멤버들이 앞에 있으니 더 긴장되고 무섭다"며 변명을 끊임없이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히든싱어' 김태우 god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김태우 god, 재밌겠다" "'히든싱어' 김태우 god, 기대된다" "'히든싱어' 김태우 god, 멤버들 앞에선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히든싱어'는 모창 능력자들 사이에서 진짜 가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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