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군청 관계자 및 정책평가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칠곡군 대표축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보고회는 올해 개최된 제2회 낙동강호국평화 문화 대축전을 비롯한 4개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순수 민간인들이 참석해 참여자 입장에서의 축제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축제결과 평가는 축제를 주관한 단체에서 진행했으나, 이번 정책평가단 보고회는 행사에 참여해 직접 몸으로 체험한 민간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평가돼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보고회를 통해 거론된 다양한 문제점과 의견을 반영해 이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지역 축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직내부 뿐만 아니라 현장에 함께 한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면 군정에 산재한 모든 문제해답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칠곡 100년의 비상을 위해 정책평가단이 사명감과 공동책임의식을 가지고 활약해 달라"고당부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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