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달기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올해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 대상' 수상자로 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을), 조원진(대구 달서병),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대구 북을 지역위원장'비례대표), 통합진보당 김재연 국회의원 등 지역 출신 4명을 비롯해 22명을 선정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자단은 지난 1년간의 국회 회의록을 9, 10월에 분석해 의정 활동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의원들을 뽑았다.
선플상 수상자는 이 밖에 새누리당 강길부 나성린 민병주 손인춘 안홍준 유기준 이만우 정우택 진영 황진하 의원, 새정치연합 강동원 김현미 박병석 백군기 심재권 정성호 홍익표 황주홍 의원, 정의당 김제남 심상정 의원 등이다.
시상식은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제7회 선플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서상현 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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