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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선수 카카 이혼, "결혼 9년만에 각자의 삶"…도대체 왜? '깜짝'

카카 사진. 카카 인스타그램
카카 사진. 카카 인스타그램

브라질 축구선수 카카 이혼브라질 축구선수 카카(32)가 이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4일(한국시각) 카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에게 결별사실을 알렸다. 전 부인이 된 카롤리네 셀리코와 공동 작성한 성명에서 카카는 "결혼 9년 만에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며 "우린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서로에게 감사를 느낀다"고 밝혔다.또한 카카는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이혼에 대한 루머를 자제해주길 당부했다.이에 브라질 언론들은 카롤리네가 패션과 NGO 사업에 몰두하는 와중에 카카가 미국행을 결정하면서 서로 소원해진 것이 이혼의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카카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카 이혼, 안타까워" "카카 이혼, 결혼 9년만에 이혼이라니" "카카 이혼, 갑자기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카카는 19세이던 2002년, 당시 14세이던 카롤리네를 만나 교제했으며 2005년 12월 결혼했고 아들 루카(5)와 딸 이사벨라(3)를 낳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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