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서양화가 김선영 개인전이 9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인간과 소통하는 자연의 모습을 다양한 관점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품은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터치, 여성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는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자연을 해석하는 작가 손은진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9일까지 개최된다. 작가는 자연이라는 큰 공간 속에 서로 다른 생명성을 가진 형상들이 반복적으로 등장시키는 방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은유적으로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는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평면 작품과 입체적 오브제를 활용한 부조 형식의 작품 등이 공개된다. 053)420-8014.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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