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트리오S의 쉽고 재밌는 클래식 공연 가 7일(금) 오후 8시와 8일(토) 오후 5시 꿈꾸는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트리오S는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첼리스트 김새로미, 플루티스트 정세린으로 구성됐다.
는 기존의 딱딱한 클래식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재밌는 요소와 다양한 장르를 가미해 정통 클래식인 고베르의 '세 개의 수채화', 피아졸라의 '망각'(Oblivion)과 아르헨티나 춤의 탱고가 아닌 음악을 위한 '리베르 탱고'(Libertango), 우리나라 민요인 아리랑, 영화보다 유명한 OST '오버 더 레인보우', 냉정과 열정 사이 모음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클래식 악기로 편곡해 들려준다.
120석 한정된 공간에서 듣기만 하던 공연이 아닌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진행돼 클래식은 쉽고 재밌다라는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600-8325.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