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우CM그룹 '세이버스'개발…태전역 더 뉴클래스에 첫 적용

동우CM그룹이 개발한
동우CM그룹이 개발한 '세이버스'를 적용하는 태전역 뉴클래스

'분양에서 입주 관리까지….'

주택건설'관리 전문기업인 동우CM그룹이 1, 2인 가구를 겨냥해 관리부터 입주민 편의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신개념 매니지먼트 아파트를 선보여 화제다.

동우그룹은 시시각각 변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특화된 아파트를 개발하는 동시에 주택임대관리 서비스 브랜드 '세이버스'를 개발, 7일부터 분양하는 태전역 더 뉴클래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세이버스' 서비스는 기존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관리는 물론 가구 개별부분에 대한 관리와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24시간 콜센터를 통한 생활편의 서비스'시설관리서비스'순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대소득 목적의 투자자들을 위해 임대관리에 대한 부담 경감과 임대소득 향상을 위해 입주'퇴거 관리, 임대료 및 보증금 수납'정산 등의 업무를 대행한다.

특히 동우그룹은 선진임대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부가 올 2월 제도화한 '주택임대관리업'에 따라 대구에서 최초로 계열사인 동우씨엠건설을 주택임대관리업 전문회사로 등록했다. 주택임대관리업은 1, 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임대 수요가 증가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대두한 임대 관련 분쟁'민원'관리부실'자원 낭비 등 임대인의 자산 보호와 임차인의 주거권리 충돌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우씨엠건설은 앞으로'더뉴클래스'에 서비스 브랜드 세이버스를 적용한다. 지난해 동구에 분양한 '각산역 더뉴클래스' 1'2차 단지도 이 서비스가 적용된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태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 '태전역 더 뉴클래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태전역 초역세권에 칠곡중심생활, 팔거천 생태공원을 모두 누리는 입지로 전용면적 49㎡ 118가구 규모로 주거생활특화서비스 세이버스를 제공받는 아파트라는 것이 동우씨엠 측의 설명이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두산위브더제니스'수성SK리더스뷰를 비롯해 전국 170여 단지 10만여 가구 공동주택의 관리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주거 서비스인 '세이버스'를 개발해 냈다"면서 "집을 잘 짓는 회사뿐만 아니라 입주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매니지먼트 주거공간을 정착시켜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053)765-0482.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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