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태)는 6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세계물산업 동향 및 대구시 물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영균 대구대 교수는 기업체 참여 유도 방안으로 물산업 창조포럼구성운영과 물산업 클러스터지원전담부서 신설 등을 제안하고, 특히 먹는물'재이용수 생산 등에 대한 NSF인증을 포함한 국제인증 대행부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태 위원장은 "세계물포럼이 대구경북 국제회의 유치 사상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만큼, 단지 일회성 행사로 그쳐서는 안 되며 이를 계기로 대구 물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우리 특위에서는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세미나를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대구 물산업 발전에 반드시 기여를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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