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자신의 간절한(?) 소원을 공개했다.오는 토요일 Y-STAR에서 방송되는 '더프렌즈 in 타이완'에서는 절세미인과 함께 데이트 하고싶어 하는 이정진의 모습이 그려진다.1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디자이너 고태용, 강동준과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난 이정진은 자신들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천등 날리기' 체험을 했다.이들은 건강을 의미하는 빨강, 애정을 의미하는 주황, 염원을 의미하는 연두, 재물을 뜻하는 노란색 종이 위에 자신의 소원이 아닌 서로를 위한 덕담을 적기로 했다.이에 강동준은 연애의 소원을 비는 주황색 종이에 '해보니 좋다. 결혼해라'라는 글을 적었고, 이를 본 이정진은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은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성의 없다"며 불만을 표시했다.강동준은 결국 '절세미녀를 만나 평생 함께해라' 는 글을 적었고 이정진은 그제서야 얼굴에 만족스러운 웃음을 띠웠다.이정진은 대만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대만에서 핫한 여자랑 저녁 먹고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밝힌 바 있다.서로를 위한 소원을 적으며 한층 더 깊어진 이정진, 고태용, 강동준의 우정이야기는 오는 토요일 오후 1시 Y-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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